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ADHD 약, 정말 안전할까요? – 정신과 의사가 직접 경험한 ‘ADHD 약물’의 모든 것성인ADHD 2025. 9. 5. 19:21반응형

ADHD 약물 복용에 대한 걱정, 오해, 부작용 등 누구나 한번쯤 궁금해하지만 명확한 답을 듣기 어려웠던 점을 실제 5년 이상 약물을 복용한 정신과 의사가 자신의 경험담과 함께 솔직하게 정리합니다.
1. ADHD 약 = ‘마약류’지만, 진짜 마약은 아니다
- ADHD 약(대표적으로 콘서타, 메틸페니데이트)은 ‘법적 마약류’로 분류되지만, 주사 마약과는 전혀 달라요.
- 마약류라 해서 위험하거나 뇌를 망가뜨리는 게 아니라, ‘도파민 부족’을 보충해주는 치료약입니다.
- 적절하게 사용하면 오히려 뇌의 안정적 성숙을 돕기도 합니다.
2. 복용 경험: 부작용, 효과는?
- 5년 내내 첫 처방 시의 용량 그대로, 점점 더 많은 용량이 필요해지는 ‘중독성’은 없음.
- 초기 부작용: 식욕 저하, 울렁거림, 두통, 심장 두근거림 등 – 보통 2~3주 내 대부분 사라지고 적응됩니다.
- 중요: 부작용이 힘들면 혼자 참지 말고, 반드시 의사와 상담해 용량‧약 종류 조절하면 됨.
3. 약은 ‘안경’과 같다
- 약을 먹는다고 완치(근본적 치료)가 되는 건 아니지만, 안경을 쓰면 잘 보이듯 약을 쓰면 삶의 질이 좋아집니다.
- 특히 성인 ADHD는 평생 복용할 수도 있음. 당뇨병 환자가 인슐린을 쓰는 것처럼, 필요하면 쓰는 게 ‘현명’한 선택.
4. “의지력으로 극복?” 잘못된 오해
- “약에 의존하지 말고 의지로 버텨라”는 말은 오해입니다.
- ADHD는 신경전달물질 불균형에서 오므로, 의지력의 문제가 아니라 치료가 필요한 질환입니다.
5. 약만으로 충분할까? 시스템(환경) 구축이 더 중요!
- 약은 기회를 줄 뿐, 행동 시스템(메모, 투두리스트 사용 등)은 우리가 스스로 만드는 몫입니다.
- 약 복용 후 머리가 맑아지고 일정 정리, 습관 들이기가 쉬워짐.
6. 주변에 알려야 할까?
- 주변(가족, 가까운 동료)에게 알리는 것은 치료에 도움이 될 수 있지만, 꼭 모든 사람에게 공개할 필요는 없습니다.
7. 마무리: ADHD 약물에 대한 주요 메시지
- ‘마약’ 오해‧부작용에 대한 공포로 치료를 미루지 마세요.
- 약을 꾸준히 복용하면서 부주의, 불안 등이 크게 개선됐고, 삶이 훨씬 밝아졌다는 실제 후기가 힘이 됩니다.
- ADHD는 ‘노력 부족’이 아닌 ‘뇌의 신호 이상’일 뿐!
혼자 끙끙 앓지 말고, 전문의와 상담을 적극 권합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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